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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 북미 개봉 연기 한국서 먼저 선보일 가능성도

by 매일매일바람은분다 2020. 7. 21.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테넷 북미 개봉 연기 한국서 먼저 선보일 가능성도



2020년 기대작 테넷이

북미에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다


20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테넷의 개봉을 무기한 연기 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7월 17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7월 말로 미뤘고 이어 

다시 8월 12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로써 테넷 개봉 연기는 세번째다


워너브러더스에 토비 에머리치 회장은 

곧 테넷의 새로운 개봉 날짜를 

알리겠다며 개봉을 연기함으로써 

영화의 성공 확률을 더욱 높게 확보하는 동시에 

영화관이 안전하게 재개될 수 있는 

즉시 새로운 콘텐츠를 지원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지역 극장의 재개장 일정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으로

버라이어티는 테넷에 2억 달러를 투자한

워너브러더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북미 개봉은 미뤄졌지만 한국등 아시아 시장에서 

먼저 선보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에머리치 회장은 테넷을 전통적인 글로벌 개봉 

방법으로 취급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야심작인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진행되었으며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를 이용하여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선보인다 


존 데이비드 마이클 케인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데비키 애런 존슨 브래너 엘리자베스 등의 연기파 배우가 출연한다 


2020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이자 코로나19 위기를 뚫을 구원할

영화로 꼽히고 있으나 최근 개봉이 여러 차례 연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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